[이슈5] 주말도 찬 바람 불며 추위…동해안 전역 산불 주의 外<br /><br />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주말인 내일(2일)도 찬 바람이 부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<br /><br />강원도에는 여전히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.<br /><br />차고 건조한 공기가 수일째 내려오면서 동해안 지역은 건조특보도 발효 중인데요.<br /><br />이렇게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에는 산불 위험이 크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이번 한파는 일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김동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그동안 원칙적으로 재진 환자에 한해서만 허용돼온 비대면 진료가 대폭 확대됩니다.<br /><br />오는 15일부터 오후 6시 이후와 휴일엔 초진이어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섬 등 일부 지역으로 한정됐던 초진 비대면 진료 지역도 확대됩니다.<br /><br />의료계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.<br /><br />오진이나 약물 오남용을 줄이는 게 관건입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지속되는 고물가로 고심 중인 정부가 술에 매기는 세금인 '주류세'를 조정해 주류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내년부터 국산 위스키와 소주에 대한 세금이 낮아지는 건데요.<br /><br />다만 식당이나 주점에서 이미 6~7천 원까지 오른 소주 가격이 다시 내려갈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목소리도 있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7일째 이어져 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일시 휴전이 끝났습니다.<br /><br />애초 나흘이던 휴전이 사흘 더 연장되면서 예정보다 휴전이 오래 이어진 건데요.<br /><br />양측은 협상을 해오면서도 전투 재개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이미 가자지구 전역에서는 양측 간 공습이 재개됐습니다.<br /><br />황정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우리 정부가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과정에 참여한 북한 국가항공우주국 소속 직원 등 11명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.<br />11명 중 10명은 국제사회에서 첫 제재 대상입니다.<br /><br />이와 동시에 미국과 일본, 호주도 대북 독자제재를 발표했는데요.<br /><br />앞서 한미일이 독자제재를 동시 발표한 적은 있지만, 호주까지 한목소리를 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#강추위 #산불주의 #비대면진료 #주류세 #하마스 #군사정찰위성 #대북독자제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